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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클래스팅, 충북교육연구정보원과 ‘인공지능기반 맞춤형 학습지도’ MOU 맺어

[보도자료] 클래스팅, 충북교육연구정보원과 ‘인공지능기반 맞춤형 학습지도’ MOU 맺어

클래스팅(대표 조현구)이 지난 17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과 ‘인공지능기반 맞춤형 학습지도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측은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의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클래스팅은 교사의 데이터 기반 학급운영을 돕는 클래스팅 서비스와 고도의 AI 기술로 학생의 개별 학습 성취도를 높이는 AI 러닝 서비스를 통해 충북 지역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의 미래형 교수학습을 현실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며 학력 격차가 커진 상황에서 정확한 수준 진단과 개별 맞춤학습이 가능한 AI 러닝이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 러닝에서는 학기 초나 수업 전에 학생이 어디까지 학습되었는지를 DINA(인지진단) 모형을 활용한 진단평가로 제공한다.

또한, 딥러닝 방식의 DKT에서 한층 진화된 AKT(Attentive Knowledge Tracing) Plus 기술로 개별 학생이 부족한 개념을 최단 기간에 성취할 수 있도록 맞춤형 추천을 할 수 있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충북교육정보원과의 협약이 충북 지역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의 미래형 교수학습을 선도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많은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듣고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래스팅은 지난 2021년부터 서울, 인천, 부산 지역 시 교육청과 MOU를 맺어왔으며, 전국 시도교육청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해가고 있다.

클래스팅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빅데이터 및 자연어처리(NLP) 등 인간의 배움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기술들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