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공교육 넘어 대학으로… CT, 교사 AI 교육 리더십 본격화

• 클래스팅 AI, 공교육 현장에서 검증된 수업 설계 및 학습 분석 기반… 대학 교원 양성 교육에 적용
• 한양대·성신여대 등 유료 도입 이어, 예비교원 대상 AI 실습형 연수 확대
• 한국교원대·대구대 등 전국 대학 협력 확대… 교원 양성·교육 연구 분야로 AI 플랫폼 적용 확장

글로벌 교육 AI 기업 CT(대표 조현구)가 지난 5월 28일, 한양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예비교원 및 교수진을 대상으로 클래스팅 AI 시연 및 AI 코스웨어 활용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실제 공교육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AI 기술의 교육 적용 사례를 대학 차원에서 체험하는 자리로, 교원 양성과정에 에듀테크 기반 수업 도입 가능성을 모색했다.

CT(구 클래스팅)는 초중등 교육을 넘어 대학 교육 현장에서도 AI 수업 도구의 적용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미래교육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AI 기반 학습 설계 및 교육 효과성 연구에 관심도가 높은 재학생과 교수진, 대학원생 등 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수는 ▲클래스팅 AI 소개 ▲주요 기능 시연 ▲AI 디지털교과서 통합 활용법 ▲실제 수업 적용 사례와 연구 연계 사례 공유까지 포함하여, 예비교사 및 교육 연구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양대학교는 지난 2025년 4월부터 CT와 유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클래스팅 AI를 도입해 활용 중이며, 연수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CT는 이외에도 성신여대, 한국교원대, 대구대 등 주요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공교육 현장에서 입증된 기술을 대학 내 교원 양성과정에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CT 장유진 사업전략 그룹장은 “최근 교대나 사범대에서도 예비교원이 실제 교실에서 사용할 AI 수업 도구를 대학 단계에서 미리 체험하고, 교육공학 기반의 수업 설계 능력을 갖추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CT는 AI 디지털교과서, AI 코스웨어 등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도구를 중심으로 대학 내 세미나나 연수 운영도 활발히 지원하여, 교원 양성 기관의 에듀테크 기반 교육 전환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