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팅,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와 MOU 체결

에듀테크 AI 기업 클래스팅(대표이사 조현구)이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대표 김동은) 와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습지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는 전국 약 940여 명의 초·중등 교원으로 조직된 교원 연구회로, 학교 현장에 적용 할 수 있는 에듀테크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 및 공유하고, 관련 수업을 연구하여 교사들의 더 나은 수업과 교육적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수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래스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와 협력하여 ▲AI 코스웨어 클래스팅 플랫폼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자료 개발 ▲AI 및 디지털 활용 수업 실천 교원단 양성을 위한 협력 ▲교원 대상 연수 및 교육 행사 개최 협력 ▲에듀테크 분야 공동 연구 및 자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5월부터 6월까지는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와 클래스팅이 공동 주최하는 '클래스팅 부트캠프'를 운영한다.

클래스팅 조현구 대표는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와 함께 교육 현장에 적합한 AI 기반 교육용 코스웨어 콘텐츠를 개발 및 보급하게 되어 기쁘다"며, "현존하는 기술이 교육 현장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려면 교사의 참여가 중요하며, 앞으로도 이같은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 김동은 대표는 “AI 코스웨어의 선두 주자인 클래스팅에 선생님들께서 높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만큼,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수업 콘텐츠, 학급경영 모델 등을 개발하고 확산할 것” 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공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