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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학기 맞이
디지털 선도학교 필수 체크리스트✅

디지털 선도학교와 클래스팅 AI 코스웨어 체크리스트

도입 전 준비사항부터 수업 활용 후 체크리스트까지
선도학교라면, 더 꼼꼼히 살펴보세요.

[기초학력과 AI 에듀테크③] 부진 탈출을 위한 AI 코스웨어 활용 가이드

AI 코스웨어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단계별로 살펴봅니다.

돋보기, OX, 연필을 쥔 손이 그려져 있는 세 개의 카드가 있고 세번째 카드를 사람의 손이 가리키고 있다.

지난 글에서는 기초학력 정책, 그리고 현재 시행중인 진단평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진단을 의미 있게 하는 방안, AI 코스웨어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클래스팅 AI로 수학 과목을 지도할 경우의 활용 예시입니다.

[1단계] 잡았다, 숨어있는 핵심 학습 결손 찾기

기초학력 지도의 첫걸음은 학생들의 학습 부진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일일 것입니다. 특히 수학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이 수업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선수학습 부족입니다. 구구단을 모르는데 분수의 곱셈을 배우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 많은 단원을 종이 시험지로 평가하려면 문제 출제부터 채점, 결과 분석까지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AI 코스웨어에 탑재된 AI 진단평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요, 방법도 간단합니다.

특정 단원 학습 시작 전, AI 진단평가를 통해 해당 단원 학습에 필요한 이전 학년/학기 내용 요소 중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진단합니다. (예: 6학년 분수의 나눗셈 학습 전 진단평가 시행 → 2~5학년의 곱셈, 나눗셈, 분수 개념 등 진단) 클래스팅 AI의 CAT(컴퓨터 적응형 테스트) 진단평가는 최소 6문항으로 학생이 어떤 부분을 잘 이해하고 있고, 어떤 부분에 결손이 있는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분수의 덧셈과 뺄셈 학습 전에 시행한 진단평가 결과. [부족]이 뜬 학습 개념에서 보완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학생마다 문항 수가 달라 평가 시간이 달라지는 점이 우려된다면 ‘AI 평가’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1학년 내용부터 차시별 또는 단원별로 간편하게 평가를 배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차시별 1~2문제, 단원별 6문제 내외로 구성하면 학생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선생님의 경험상, 학기 초 수학 3차시 정도면 전 학년(초등 기준) 범위의 진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AI 평가. 차시 학습 단위로도 간단하게 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주로 형성평가 용도로 활용된다.

[2단계] 학생 주도 학습 전략 세우기

평가 결과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습 현황을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인지하는 ‘메타인지 학습’의 시작점이 됩니다. 학생들은 진단 결과를 보며 어떤 개념이나 단원을 보충해야 할지 스스로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습니다. 실제 선생님들이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게시판에 직접 학습 계획 세우기 (‘진단평가’ 기능 활용)

인천의 한 선생님께서는 개별 진단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이번 주 학습 계획을 게시판의 댓글로 적도록 했습니다. 학생은 나의 평가 결과를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을 넘어, 이 결손 지점을 언제 어떻게 학습하여 보완할지 스스로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주도성과 동기를 기를 수 있습니다.

클래스팅 클래스(LMS)를 학습 관리에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진단평가 리포트에서 [부족]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선수학습 개념을 클릭하면, 바로 해당 단원의 학습이 가능합니다. AI가 요구하는 일정 수준(예: 정답률 60%) 이상을 달성해야 보완 학습이 ‘완료’ 상태로 변경되므로, 단순 찍기로는 넘어갈 수 없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노력으로 ‘부족’이 ‘완료’로 바뀌는 것을 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낍니다.

2. 전 학년 진도표에 정복 단원 체크하기 (‘AI 평가’ 기능 활용)

서울 광진구의 한 선생님께서는 1~6학년 수학 단원표를 프린트하여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학기 초에 모든 칸에 ○(완료)을 써넣을 수 있도록 지도했습니다. 학생들은 ‘AI 러닝’을 통해 부족한 단원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순서대로 모든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학습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필요한 부분만 골라 학습하는 능동적인 과정입니다.

한 선생님의 진도표(2024 버전). 학생은 자신에게 결손 단원이 없는지 스스로 체크할 수 있다.
  1. 진단 결과표 확인: 보충이 필요한 단원을 파악합니다.
  2. 학년/단원 선택: AI 코스웨어에서 해당 학년과 단원을 찾아 학습을 시작합니다.
  3. 반복 학습: 단원별 진단평가와 차시별 학습을 통해 ‘훌륭합니다(성취 완료)’ 평가를 받을 때까지 반복 학습합니다. 모르는 문제는 해설이나 영상 강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성취 확인: 모든 차시에서 ‘훌륭합니다’를 받으면 다음 단원으로 넘어갑니다. (부진 학생은 ‘적정 수준(초록색)’을 통과 기준으로 설정할 수 있음)

이 방식은 학생이 왜 이 단원을 공부해야 하는지 스스로 깨닫게 하고, 꼭 필요한 내용만 효율적으로 학습하여 빠르게 학습 결손을 메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단계]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 돕기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보통 학습 동기가 매우 떨어져있기도 합니다. 진단의 정확성과 그에 따른 학습 자료가 훌륭하더라도, 자기주도 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약간의 의무감을 부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다음은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 장치의 예시입니다.

가정 학습 (숙제)

AI 러닝 학습 분량(예: 30문제)을 정해 숙제로 내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AI 러닝이 학생 수준에 맞춰 문제를 제공하므로, 기초학력 부진 학생도 좌절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교사는 학습 대시보드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현황(학년, 단원, 문제 수, 정답률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방과 후 보충지도

AI 러닝을 활용하면 방과 후 보충은 ‘지도’가 아닌 ‘자기주도 학습 지원’으로 바뀝니다. 학생은 스스로 학습하고, 교사는 학습 과정을 관찰하며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조력자 역할을 합니다. 더불어 여러 교육 주체(담임교사, 외부 강사 등)가 하나의 AI 플랫폼 데이터를 공유하면 중복 지도 없이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합니다.

학생 및 학부모 상담 활용

단원 마무리 시간에 AI 러닝으로 복습 시간을 갖고, 교사는 학생들과 1:1로 만나 진도표와 학습 데이터를 보며 칭찬과 격려, 학습 방향에 대한 조언을 해줄 수 있습니다. 이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지지 기회가 됩니다. 학부모 상담 시에도 보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학생의 개선을 위한 가정의 노력에 대한 설득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게임 요소 활용

클래스팅 AI에는 ‘도전 과제’라는 흥미로운 기능이 있습니다. 선생님이 기간을 설정하고 해당 기간 동안 주어진 문제 수 만큼 학습하면, 도전 과제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게임의 방식처럼 랭킹이 설정되고, 학생들은 자신의 이름도 완료 명단에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클래스팅 AI '도전 과제' 기능. 선생님이 제한을 두면서도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유발하는 요소 중 하나다.

또한, 클래스팅 AI가 가지고 있는 경험치, 아이템 상자, 랭킹 기능도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흥미 유발을 유도하는 장치이며, 부진 학생들에게도 좋은 동기부여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AI 코스웨어는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속도에 맞는 학습 경로를 제공하고,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진단과 피드백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교사는 모두에게 동일하거나 반복적으로 시행하는 문제 풀이 지도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코치, 촉진자 역할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아직 발전 가능성은 더 있지만, 현재의 AI 코스웨어를 교육 현장에 잘 접목하는 것만으로도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비롯한 모든 학생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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