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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급 학력부진 개선을 위한 AI 코스웨어 활용법

학생 20명 중 한국인 학생 1명, 한국어 소통이 불가능한 학생 6명, 절반 이상이 기초학력 부진. AI 코스웨어가 이 학급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다문화 학급 학력부진 개선을 위한 AI 코스웨어 활용법

AI 코스웨어가 기초학력 부진을 개선할 수 있을까요?

학생 20명 중 한국인 학생 1명, 한국어 소통이 불가능한 학생 6명, 절반 이상이 기초학력 부진이던 학급이 있습니다. 의사소통도 잘 되지 않는 학생들이 있지만 AI 코스웨어를 활용하면서 안산원곡초 이준영 선생님은 학교 교육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AI 코스웨어 활용 환경

  • 대상: 경기 안산원곡초 4학년 학급 20명
  • 특징: 다문화 지역 학교로 학생 20명 중 한국인 1명,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학생 6명. 기초학력 부진 절반 이상
  • 클래스팅 AI 활용 시기: 2023년 6월부터 (여름방학 전까지 수학 3개 단원 진행)
  • 선생님 한줄평: 다른 에듀테크나 AI 코스웨어에 비해 아이들의 자발성이 느껴지고 개별 학습결과가 실시간으로 반영되어서 만족스러움

클래스팅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학교가 많지만 이번 안산원곡초 사례는 조금 특별합니다. 안산은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높은 곳이고 그만큼 학교 교육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달라지는 우리 반

학교에 오는 아이들

클래스팅 AI를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이준영 선생님은 한 가지 규칙을 내걸었습니다.

"아침 시간과 점심 시간에는 클래스팅 AI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준영 선생님은 '아이들이 문제를 많이 풀기라도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태블릿을 활용하게 하는 점이 조금 걱정되었지만 효과는 좋았습니다. 언어 장벽 등으로 수업에 잘 참여하지 못하던 아이들도 태블릿으로 공부하는 환경을 만드니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각하는 학생도 줄었습니다.

'우리 반 학생들이 공부와 관련된 아이들이 아닌데...', 선생님이 시키지 않았는데도 태블릿 앞에 삼삼오오 모여 문제를 푸는 학생들의 모습은 놀라움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다른 학교와의 경쟁이나 경험치를 얻는 재미 덕분인지 아이들은 무척 열심이었습니다.

한국어를 몰라도 문제 풀기에 몰입하는 아이들

이준영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수업 시간 또는 과제로 제시한 문제 수는 한 단원당 많아야 총 70문항 정도였는데요. 어느 날 학급 학습현황을 본 선생님은 깜짝 놀랐습니다.


가장 많이 문제를 푼 학생들은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학생들이었다.

두 학생에 관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학생 A 😬

  • 한국어를 전혀 못함
  • 한 단원 문제풀이 수 468개, 정답률 86%

학생 B 🤓

  • 역시 한국어를 전혀 못함
  • 3개월 동안 문제풀이 수 1,348개
  • 처음에는 정답률이 매우 낮아서(10% 이하) 학생에게 사용 방법을 안내함
  • 이후 정답률이 38%를 넘어, 7월 중순 이후에는 50%를 넘김

어떻게 이런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선생님은 태블릿으로 주로 수학 문제를 풀이하기 때문에 언어의 장벽이 중요하지 않았던 점을 꼽아주셨는데요. 모바일 기기에 익숙한 학생들이라 태블릿을 활용해 공부하는 것에 대해 거리낌이 없다는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것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완전학습을 위한 AI 코스웨어의 조건

이상적인, 그러나 달성하기 힘든 것

이상적인 학교 수업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원 수업을 시작하면서 진단평가로 학생이 해당 단원 학습에 필요한 선행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보충을 진행합니다. 그 후 단원 안에 있는 차시별로 수업 후 형성평가를 하고, 마지막으로 총괄평가를 통해 수업을 마무리합니다.

많은 선생님이 이처럼 수업을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계시지만 사실 학교 현장에서는 실현이 불가능한 그림입니다.

이준영 선생님이 생각하는 완전학습의 구성

"수업 해보면 알잖아요. 수업 준비를 방해하는 온갖 요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한정된 시간 안에 선생님 혼자서 모든 학생의 학습 진도를 관리하는 건 사실상 어렵습니다. 진단평가 문제를 인쇄할 시간이 없어서 아이들에게 주지 못하는 일도 있고 평가에 따른 보충은 언감생심이죠.

형성평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업 후 공부가 잘 됐는지 평가해야 하는데 인원이 10명만 넘어가도 시험지 배부-회수-채점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해당 과목 수업만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요즘 같은 상황에서 현장의 교사 노동력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해야 합니다.

어떻게든 총괄평가만 진행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다만 진단평가나 형성평가는 못하고 총괄평가만 하다 보면 아이들이 공부한 '과정'에 대해서는 신경 쓰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런 상황에서 AI 코스웨어 클래스팅 AI를 만났습니다. AI 활용 교육이 완전학습에 대한 선생님의 바람을 어떻게 실현하고 있었을까요?

진단평가에 필요한 조건

  • 진단을 통해 부족한 선행 개념을 명확하게 안내하는가?
  • 사전 학습을 위한 학년 이동이 가능한가?
  • 학생도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사용법이 쉬운가?
클래스팅 AI에서는 진단평가로 이전 학년에서 어떤 부분이 덜 학습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 부분부터 학습할 수도 있다.

이준영 선생님은 방과후 또는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지도할 때 앞이 꽉 막힌 느낌이 들 때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학생이 4학년인데 3학년 내용도, 2학년 내용도 못 할 때가 특히 그렇습니다. 물론 교사가 직접 전 과정 중 부족한 개념을 집어내고 그에 관한 학습을 시킬 수도 있지만, 수학적으로 고도로 수학적 훈련된 선생님에게만 가능한 일일 겁니다.

"클래스팅 AI로 진단평가를 하면 어떤 것이 부족한지 실시간으로 나옵니다. 실시간으로 반영이 안 되는 AI 코스웨어가 굉장히 많은데 놀랐습니다."

부족한 개념이 확인되면 클래스팅 AI가 제공하는 동영상 강의로 보고 바로 학습할 수도 있습니다. 수준에 따른 개별 보충학습을 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보조교사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선생님은 클래스팅을 켜고 어디에서 무엇을 하면 되는지 안내만 해주시면 됩니다.

형성평가에 필요한 조건

  • 학생에게 목표점 있는 활동을 제시할 수 있는가?
  • 학생의 학습 의욕을 자극하는가?
  • 학습 결과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가?
  • LMS를 통해 학습 안내 및 독려를 할 수 있는가?
학생에 따르면, 참 바꾸고 싶게 생긴(?) 빨간 라벨


클래스팅 AI에서는 학습을 완료하면 결과에 따른 색 라벨이 뜹니다. [정답률이 낮아요], [개념 이해가 필요합니다], [훌륭합니다] 등 다양한 레벨이 있습니다.

"오늘 수업 시간에 평면도형의 밀기를 배웠는데, 아직 부족한 학생은 집에서 강의를 듣고 보완해서 내일까지 초록색으로 만들어서 검사 받으세요."

선생님 입장에서는 '몇 페이지, 몇 페이지 풀어오세요' 보다 학생들에게 더 목표점이 명확한 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건데요, 문제 풀이 결과에 따라 색이 변하는 모습을 보며 학생들은 과제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을 먹습니다.

물론 빨간색을 다른 색으로 바꿔오면 선생님도 뿌듯합니다. 특히 문제 풀이 결과에 따라 빠르게 반응이 오기 때문에 요즘처럼 짧은 영상 클립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학습 방식입니다. 다시 도전하는 것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도 낮고요.

총괄평가에 필요한 조건

  • 학생들에게 알림을 보낼 수 있는가?
  • 선생님이 할 필요 없이 자동 채점이 되는가?

총괄평가 역시 학생 개별 수준에 맞춘 형태로 출제됩니다. 선생님은 매번 프린트 하고 수동 채점할 필요 없이 평가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진단평가-형성평가-총괄평가를 아우르며 학습을 돕는 솔루션을 이준영 선생님은 '완전학습 과정을 어느 정도까지는 잘 서포트해주는 형태'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도구를 가지고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일 수 있을까요? 이준영 선생님은 여기에 숨은 공신이 바로 LMS라고 말했습니다.

가정 연계 자기주도학습의 숨은 공신 - LMS

학습 성취도가 낮은 학생들은 학교 공부로 보완이 충분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수업 시간이 한정돼 있기 때문이죠. 어떻게 자연스럽게 학생들이 보충학습을 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선생님은 알림을 활용했습니다.

온라인 경험이 학교로 연결되는 즐거움

C라는 학생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달고 사는 친구입니다. 여느 때처럼 스마트폰을 하고 있던 이 친구에게 앱 알림이 뜹니다. 과제를 내주신 선생님의 알림입니다. 공부에 큰 흥미는 없지만 AI 러닝에 들어가 문제 3개를 풀었습니다. 틀려도 큰 부담은 없습니다. 다음 날, 교실에서 칭찬을 받았습니다.

기초학력 부진 학생은 칭찬을 들을 일이 별로 없습니다. 지각을 하거나, 수업 시간에 자거나 지우개를 가지고 노는 학생에게 선생님은 칭찬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다 위와 같은 경험이 한 번 생기면 칭찬을 할 수 있고 학생에게 긍정적인 학습 경험이 얻게 됩니다.

방과 후에 경험하는 온라인 영역이 학교 교실과 연결되었다는 느낌은 그래서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이준영 선생님은 알림장으로 숙제를 제시합니다. "AI 러닝에 가서 초록색으로 만들고 댓글 다세요"라고 하면 숙제를 안 한 아이들도 댓글을 달기도 합니다. 온라인에서 뭔가에 참여한다는 것에 신난 것입니다. 요즘 아이들의 집중력을 고려하면, 이렇게 앱 알림과 같은 짧은 단위로 자극을 주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이준영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이처럼 온라인 문제풀이가 오프라인 학교와 연관되어 있다는 재미가 느껴지면 학생들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문화 학급에서 AI 코스웨어로 일어난 놀라운 변화는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23년 7월 19일(수)에 진행된 연수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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